커넥츠 스피킹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영어 영상 보여주기 였던 거 같아요. 엄마표를 일찍 시작하신 분들은 어려서부터 영어 영상을 틈틈이 수시로 노출시켜 주시더라고요. 밥 먹을때, 아이가 놀고 있을 때, 이동하는 차 안에서 등등~ 뒤늦게 시작한 엄마표 영어는 난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영어 영상 보여주기였어요. 이미 한국말에 능통했던 시기였던지라, 영어 영상을 보여주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거부가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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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관련 책이라든지 카페 정보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했다는 평 좋은 영상을 수십개 시도한 끝에 저희 아이도 peppa pig, pjmasks, Inspector gadget, we bare bears 이 정도는 좋아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짧은 영상물로 한편 씩 시작하여 이제는 영어 영상을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아이 덕분에 저도 예전보다는 귀가 뚫린거 같은 거 기분 탓일까요?

 

5주 차 미션은 커넥츠스피킹 디즈니 영어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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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츠스피킹 서포터디를 시작하면서 제일 눈에 띄었던 강좌였지요.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아이에게 영어 영상 노출에 목적이 있었기에 애니메이션을 활용해서 어떤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나 궁금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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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츠스피킹 디즈니 영어회화에는 조정현 / 크리스 / 에리카 / 메이슨 / 헤일리 선생님들 계시네요. 선생님별로 수준별 강좌가 나눠져 있어서 왕왕초보 탈출 / 왕초보 탈출 / 초급자 탈출이 있네요. 생각보다 많은 강좌가 있어서 어떤 강좌를 픽할지 고민하다가 왕왕초보 필수 수강 강좌라고 소개되어 있는 조정현의 디즈니 왕초보 영어를 수강해 봤어요. 이 강좌는 각 강의마다 6~10분 내외로 총 30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강의 속 내용을 통해 강좌를 자세히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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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츠스피킹 디즈니 영어회화 첫 번째 애니메이션은 Frozen입니다. ost let it go도 엄청 유명했던 곡이죠? 여자 아이들은 엘사 드레스를 입고 let it go를 외쳐대며 겨울왕국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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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 "I'm scared." 나 두려워.

I'm scared.

I'm afraid.

I'm worried.

I'm glad.

I'm cheerful.

I'm excited.

I'm tired.

I'm sho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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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 "I like warm hugs." 나는 따뜻한 포옹을 좋아해.

I like warm hugs.

I like you.

I like Bun Cha.

I like that movie.

I like that movie a lot.

I like jazz.

I like sweets.

I like hot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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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선생님이 베트남 음식인 분짜가 맛있다고 추천해 주시네요.

검색해 보니 월남쌈이랑 비슷해 보이던데, 기회 되면 한번 분짜 맛집을 방문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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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I don't want to hurt you." 나는 너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hurt you.

I don't want to be here.

I don't want to go home.

I don't want to help her anymore.

I don't want to talk to you.

I don't want to be a meter maid.

 

커넥츠스피킹 디즈니 영어회화 강의는 매 강의마다 한가지 알짜배기 표현만 정리해서 그 문장을 확장하는 훈련을 해줍니다.

이미 알고 있는 문장이였지만, '아 이렇게 쓰이는 구나' 라는 상황속 표현을 정리한 느낌이네요.

재미있는 디즈니 영어회화 강의를 통해서 실생활 표현을 익히고, 왕왕초보를 탈출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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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커넥츠스피킹 서포터디 2기의 5주 차 미션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