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츠 스피킹

 안녕하세요 외국 2년제 대학교와 영주권을 준비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앞서 먼저 김성은 쌤께 너무 감사하는 마음 진심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아이엘츠를 준비하면서 영어의 영자도 몰랐던 제가, 김성은 쌤께서 말씀하시 던 "곧 감동이 시작된다" 라는 걸 느끼고 와서 후기 작성하게 되었네요.

말그대로 아이엘츠를 준비하고 있고, 영어를 전혀 모르는 직장인입니다.

사무직이 아니라 야근까지 겹치면 현장에서 밤 10시 정도 되어야 나올 수 있어서 공부하는데에 있어서 어쩌면 최악의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근은 아침6시라는거 안비밀)

점심시간에는 폰으로 강의 하나정도(다 못볼 때도 많구요), 평일에는 대략 3시간, 주말에는 10시간 이상 잡고 정확히 제대로 공부한 건 15일 이네요. 꽤 많이 흐른거 같은데 ...;;

뭐 대단한 점수를 가져 온 건 아닙니다. 아직 병아리 정도다라고 생각되네요.

여튼 문법 단기학교 step1을 끝내고 문법 단기학교 step2를 진행하고 있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다시 step1로 돌아가 책보고 안되면 빠르게 인강을 다시 듣고 보완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김성은 쌤의 강의는 15일이란 빠른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는 거 같아요. 핵심만 알려주시니까요. 학원 쌤들처럼 핵심이라말하고 스킬을 알려주시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죠.

지금은 간단한 영어 책이나 지문을 읽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는 수준이 되었네요. 주변에 영어회화를 잘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꽤나 작문구사능력이 높다고 말씀해주시네요.

오늘은 빨래가 거진 다 되어가 기다리다 티비를 봤는데 ebs 영어강의를 하더라구요. 비록 고2정도의 수준이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아무것도 모르기에..

그냥 들어나 보자하고 봤는데 이게 왠걸요.

긴 지문의 모든 문장들이 하나하나 보이지않고 전체적으로 다 보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어떤 형태 어떻게 해석되어지는지 직독직해로 해석을 하는데 있어서 문제가없더라구요.

그것도 마치 원래 봐왔 던 것처럼 쭉쭉 읽혀 나가더라는 겁니다.

그렇게 보다보니 빨래는 뒷 전되고 EBS강의 하나를 다봤네요;; 정말 감동과 희열 그 자체였습니다.

공부하면서 교재의 맨 마지막에 Reading부분이 막힘없이 읽혀나갈 때는 감동이 있긴했지만 교재들에서 나온거니 그렇겠지 했는데 오늘로써 확실히 느껴지네요.

step2는 확실히 조금 더 어렵게 느껴져 잠시 쉬어간다는 핑계로 소홀했는데, 다시 마음잡고 step1복습도 꾸준히 하면서 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엘츠 준비도 막힘 없을 거 같아요! 느껴보신 분들은 제 맘아시겠죠? ㅎ 김성은 쌤 및 조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