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츠 스피킹

장마가 최장 광복절인 이번 주말까지 이어진다해요

비가 오니 출근하기 공부하기 더더 싫은거 같아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회화 독학하기 3주차를 맞이한 커넥츠스피킹 직장인 서포터즈 2기

작심삼일 마스터 의지박약인 저로써는 정말 참여하길 잘 한거 같다는 생각이 다시금드네요

바쁜 일정 속에서 약간 끌려가는 느낌도 있지만 담당자분의 응원에 힘입어 5주 뒤에 변한 모습을 생각하며 힘내보아요

이번 기회에야 말로 커넥츠스피킹과 함께 영어 회화 뿌셔보자!

1주차에 크리스틴 티쳐의 <세마디영어X인앤아웃>에서 디즈니 영화에 나오는 실제 미국에서 쓰는 캐쥬얼한 표현들에 대해서 연습해보고

2주차 다니엘 영어 <Day20으로 끝내는 왕초보 영어>에선 쉬운 문장 사용법을 익혀 영어회화에 대한 두려움을 날려보았다면

커넥츠스피킹 영어 회화 스터디 3주차!

이번주에는 김성은 선생님의 바로영어 <근사한 내가 되는 원서 읽기>

영어 원서에 나오는 고급진 문장과 표현들에 대해 들어보았는데요

회화 공부하다가 갑자기 왠 지문 해석 강의냐고요?

아니아니~ 회화에서 어떤 말을 할까 소재가 되어 줄 원서 읽기 강의랍니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이 더 품격있고 고급지게 이야기 하잖아요ㅋㅋㅋ

나도 그런 근사한 내가 되고 싶다...

김성은 선생님과 함께 시작해보는 가치 있는 여가 활동 영어 원서 읽기!

과연 어떤 강의가 기다리고 있을지 설레는 맘 두려운 맘으로 시작해 보았는데요

이전에도 원서 읽기를 몇번 도전해봤었는데 명작 동화 읽기 부터 신문 읽기까지

그러나 슬프게도 단어에 막혀 문장에 막혀 좌절하고 늘 포기하기 일수 였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아마 포기의 가장 큰 원인은 읽기에 '몰입' 할 수 없었기 때문이 었던거 같아요

눈은 읽고 있지만 머리는 긴가민가 하니 재미가 읍지...

그러나 어려워도 정말 꼭 필요한게.. 뭐랄까...?

저 같은 직업상 특성상 단어가 주는 느낌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는 편인데 원서를 읽게 됨으로 느낄 수 있는 언어적 감각이 더 늘어 날 수 있을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원룸과 단칸방이 주는 느낌과 파티와 잔치가 주는 느낌이 다르듯?

원서를 읽음으로써 선택 할 수 있는 콘텐츠의 폭도 확실히 넓어지고

김성은 선생님께서 OT에서 던진 농담처럼 가방에서 원서가 툭 하고 떨어지면 좀 멋있을 거 같다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ㅋㅋㅋ

이렇듯 근사한 내가 되는 첫걸음!

간지와 유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많은 장점을 가진 원서 읽기~~ 김성은 선생님과 함께 재 도전~!!

이번강의는 20분여 짜리 총 14강

The Starts (별)

Two  Thanksgiving Day Gentlemen (추수 감사절의 두 신사)

The Great Stone Face (큰 바위 얼굴)

이렇게 세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별 파트라고 노랑노랑 셔츠 입으신건가요?

김성은 선생님의 경상도 사투리 섞인 유쾌한 농담이 더해진 해석과 함께 해 보니 혼자 읽는 것 보다 훨씬 기억에 남을 것 같았어요

특유의 친근한(?) 말도 넘 재밌어 영상에 현장 강의의 웃음 소리 드문드문 들려와 같이 웃으며 들었던거 같아요

예습으로 한번 읽어오라 하셨지만 회사 일이 너무 바빠(핑계) 이번주는 그냥 인강만 들었답니다

인강 슥 보면서 한번 읽고 연습장에 기억해 둘 표현들은 적어 대충 봤는데 디테일하고 정교한 문장 연습을 해 볼 수 있었어요

그러나 아직 내겐 좀 어려운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살짝 들었어요

역시 원서 읽기는 하루 아침에 되는게 아니야 ㅠ_ㅠ

확실히 원서는 난이도★★★★★가 있더라구요

바로영어 <근사한 내가 되는 원서 읽기> 강의는 이전에 봤던 <세마디영어X인앤아웃>나 다니엘영어 <Day20으로 끝내는 왕초보 영어> 만큼

술술 넘어가지 않았거든요ㅠ

하지만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안다는 것은 그 만큼 채울 부분을 알았다는 것이겠죠?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더 집중해서 꾸준히 노력해야 될 거 같네요

영어 회화 필수 시대 피할 수 없다면 커넥츠스피킹과 함께 즐겨보아요~!

직장인 영어회화 독학 뿌수기 3주차

커넥츠스피킹 김성은 바로영어 <근사한 내가 되는 원서 읽기>

나도 원서를 술술 읽을 수 있는 그 날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