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츠 스피킹

막연하게 시작했던 소리드림에서의 한달은 순삭이었다. 첫 수업부터 지금까지 영어를 배우기보다는 즐기는 시간이었다. 사실 뉴스 컨텐츠를 할 때는 시작해서 조금 두렵기도 했다. 사람들은 잘 따라하는데 나는 들리지도 않고 입에서 잘 나오지 않아 위축되었다. 다른 강의들과 다른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정도에서 열정 가득하게 변할 수 있었던 시점은 팝송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처음 배운 begin again을 생각하면 시냅스가 어떤건지도 모르겠고 잘 되지도 않았지만 평소 노래를 좋아해서인지 유독 즐거운 시간이었다. 학원을 오고가면 노래를 들었고 자연스레 외우게 되며 내가 부를 수 있는 팝송이 생겼다는게 기뻤다. show you를 배울 때는 노래 의미도 좋고 랩 부분에서는 불타는 도전정신이 깨어져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 마침 이벤트를 하게 된다해서 매일 show you를 들으며 발음교정을 위해 수업을 더 집중하며 듣게되었다. 그 후 배운 노래들도 전체적으로 의미가 너무 좋아 즐겨듣고 있다. 프렌즈를 배우면서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리듬패턴을 배우게 돼서 같이 다니는 친구와 영어로 대화하며 익혀나갔다.  헬퍼님의 도움으로 작은 수첩에 하루에 하나의 리듬패턴을 정리했고 최대한 그 당일에 사용하였다. 지금은 어느덧 많이 쌓였다. 사실 프렌즈는 내용이 너무 재밌었기때문에 넷플릭스를 결제해 1기를 넘어 2기를 보고있다. 집에서 녹음파일도 만들어보았지만 아직 올리지는 못했다. 무엇보다도 수업 중간중간 다양한 경험이야기를 해주시는게 너무 좋다. 동기부여도 많은 위로가 되어서 감사하다. 나도 회사를 다니다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는 상황이기에 IT때에 얘기를 해주시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소리드림은 단순히 영어만 배우는것이 아닌 꿈을 찾아가고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게 해주며 그 길을 같이 걸어 갈 수 있게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는 곳이다. 기회가 되면 평생회원을 꼭 하고 싶다. 나의 꿈은 국제사회복지사인데 소리드림에서 다시 한 번 영어가 나의 꿈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깨닫게 되었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소리드림에서 훈련 받을 것이다! 주가 지날 수록 진도가 조금씩 빨라져서 아직 따라가기 버겁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이것도 익숙해질거라 생각한다! 나를 소리드림으로 안내해준 분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
그래도 뉴스는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